우승·수상
Tony Dunne : 1963년 Charity Shield 배지
1963년 8월 17일 굿디슨 파크에서 열린 자선방패 경기를 기념해 토니 던(Tony Dunne)에게 수여된 명판이다. 표면에 경기 결과와 양 팀 정보가 새겨져 있다. 던은 1960년부터 1973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14경기를 출장한 좌측백이었다. 1963년 FA컵 우승을 도왔고, 이 자선방패 경기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발 좌측백으로 나섰다. 그 경기는 리그 우승팀 에버턴과 FA컵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붙은 전통의 맞대결이었으나, 에버턴이 4-0으로 압승했다. 자선방패는 영국 축구의 가장 오래된 경기 중 하나로,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새 시즌을 앞두고 경쟁하는 명목이었다. 1960년대는 유럽 축구가 전후 재건 속에서 대규모 관중을 모으며 황금기에 접어든 때였다. 이 시기 유럽 각지에서는 축구 팬 문화가 빠르게 확산됐고, 스카프 같은 상징물도 함께 성장해 1960년대와 70년대 영국에서 더욱 뚜렷한 액세서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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