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 1950-60년대 영화 포스터 5점
1954년 뮤지컬 〈쇼처럼 즐거운 인생 없다〉, 1950년대 코미디 〈미리 연예인 미망인과 결혼하기〉, 1952년 드라마 〈밤이 부딪칠 때〉, 1956년 드라마 〈버스 정류장〉을 비롯한 여러 영화의 호주 데이빌 포스터 다섯 장으로 이루어진 콜렉션이다. 각 포스터는 개봉 당시 호주 영화관에 배포된 판형으로, 미국 극장용 1시트보다 세로로 긴 직사각형이었다.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는 이 기간 코미디부터 뮤지컬,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갔다. 〈미리 연예인 미망인과 결혼하기〉에서 머리 좋은 금발 미녀라는 별 이미지를 확립했고, 1954년 〈쇼처럼 즐거운 인생 없다〉에서는 에설 머먼(Ethel Merman), 도널드 오코너(Donald O'Connor), 댄 데일리(Dan Dailey), 조니 레이(Johnnie Ray), 미치 게이너(Mitzi Gaynor)와 함께 월터 랭(Walter Lang)의 연출로 뮤지컬을 펼쳤다. 1956년 〈버스 정류장〉 출연을 계기로 그해 자신의 영화 제작사 마릴린 먼로 프로덕션즈를 세웠고, 이후 〈썸 라이크 잇 핫〉(1959), 〈미스피츠〉(1961) 같은 명작들에 출연했다. 1950년대 할리우드는 텔레비전에 빼앗긴 관객을 극장으로 되돌리려 시네마스코프와 비스타비전 같은 와이드스크린 기법을 앞세웠다. 총천연색 대형 뮤지컬과 일러스트레이션 포스터는 그 경쟁의 핵심이었다. 호주는 당시 국내 배급 통로가 따로 있어 미국과 다른 판형의 데이빌 포스터를 사용했는데, 이는 지역 극장의 홍보 수단으로 개봉관에 빌려주었다가 상영 종료 후 회수하는 소모품이었다.
- 분야
- 영화기타
- 품목
- 포스터·인쇄물
- 인물
- Mitzi GaynorMarilyn MonroeDonald O'ConnorDan DaileyJohnnie RayEthel MermanWalter Lang
- 작품
- 쇼처럼 즐거운 인생 없다미리 연예인 미망인과 결혼하기밤이 부딪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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