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len Tunnell : 1967년 Pro Football Hall of Fame 헌액 기념 주석 머그
1967년 Pro Football Hall of Fame 입회를 기념해 뉴욕 자이언츠 코칭 스태프가 엠런 터널(Emlen Tunnell)에게 선물한 피우터 머그다. 머그에는 자이언츠 로고가 부착돼 있으며, "Congratulations Hall of fame Emlen Tunnell"과 "1967 Coaching Staff Allie Sherman Rosey Brown-Harland Svare-Ken Kananaugh-Jim Trimble-Jack Patera-Alex Webster"가 새겨져 있다. 제조사 스티프 피우터의 도장이 밑면에 남아 있다. 터널은 1948년부터 1958년까지 자이언츠에서, 1959년부터 1961년까지 그린베이 팩커스에서 뛰었다. 그의 경력 통산 76회 인터셉션은 당시 NFL 신기록이었고, 9회 Pro Bowl에 선출됐다. 1956년 자이언츠와 1961년 팩커스와 함께 NFL 챔피언십을 우승했으며, NFL 1950년대 올디케이드 팀에 선출됐다. 1967년 8월 5일 입회한 그는 Pro Football Hall of Fame 역사상 첫 아프리카계 미국인 헌액자가 됐다. 1960년대 초반 미식축구는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었다. 같은 해 AFL이 창설되면서 NFL과 라이벌 리그로 경쟁했고, 1966년 6월 두 리그의 합병이 발표됐다. 당시 유명한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기념품들, 특히 우승이나 개인 영예를 기념하는 것들은 대부분 조스턴스, 바이거든, 스티프 같은 전문 제조사에서 만들었다. 터널의 헌액은 리그가 팽창하고 있던 바로 그 시기, 미식축구의 역사적 전환점 속에서 일어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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