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살마 하예크 : 〈그로운 업스〉 록산느 체이스-페더 역 착용 티셔츠
2010년 영화 〈그로운 업스〉에서 셀마 헤이엑(Salma Hayek)이 입은 초록색 티셔츠다. 얇은 원단에 하얀색 트림과 해양 테마 그래픽이 네이비 블루로 인쇄되어 있다. 헤이엑은 이 영화에서 로잔 체이스-페더 역을 맡았다. 그녀의 역할은 할리우드 재능 에이전트인 아담 샌들러의 아내이자 패션 디자이너였다. 〈그로운 업스〉는 2010년 6월 25일 개봉한 미국 코미디 영화로, 샌들러 외에도 케빈 제임스(Kevin James), 크리스 록(Chris Rock), 데이비드 스페이드(David Spade), 롭 슈나이더(Rob Schneider)가 출연했다. 헤이엑은 1989년 멕시코 텔레노벨라 〈테레사〉로 경력을 시작했고, 1995년 〈데스페라도〉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뒤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다. 2002년 〈프리다〉에서 화가 프리다 칼로 역할을 맡아 아카데미상 주연여우상 후보에 오른 첫 멕시코 여배우가 되었다. 그녀는 또한 영화 제작자로서 1999년 제작사 벤타나로사를 설립했으며, 2021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의상 디자인은 기성복 한 벌을 선택하는 일이며, 그 목표는 옷 자체가 아니라 인물의 내면과 습관을 화면에 드러내는 데 있다. 〈그로운 업스〉 같은 현대극에서 의상은 인물의 생활과 성격을 만들어내는 기본 도구가 되며, 배우의 신체 연기가 놓이는 자리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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