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Ronald Reagan : 1983년 백악관 애피타이저 접시
로버트 C. 플로이드(Robert C. Floyd)가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 대통령을 위해 만든 전채요리용 접시다. 피츠 앤 플로이드가 제조했으며, 백색 저부에 금색으로 새긴 대통령 인장을 중심에 두고 코발트 블루, 버건디, 금색으로 테두리를 장식했다. 밑면에는 금색 글씨로 "White House Service / by Robert C. Floyd / Fitz and Floyd, Inc."라 인장돼 있다. 레이건 시기 백악관 정찬용 도자기는 낸시 레이건(Nancy Reagan)이 선택하고 미국 레녹스가 제조한 것이 주역이었다. 플로이드의 이 식기는 그것과 별개로, 백악관과 에어포스 원, 캠프 데이비드에서 대통령을 따라다니며 쓰인 한정판 서비스였다. 1972년 닉슨의 중국 방문 이후 미중 외교 관계가 개선되면서, 1979년 미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을 공식 인정했고, 1980년대부터 양국 무역이 급증했다. 이 접시는 그러한 시대 속에서 백악관 만찬상을 수놓은 외교 도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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