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Game-Worn 배트슈트 : 〈배트맨 리턴즈〉 (장갑, 부츠, 마네킹 포함)
1992년 영화 〈배트맨 리턴즈〉에서 스턴트 배우 데이비드 리(David Lea)가 입은 배트수트다. 검은 고무 세그먼트를 신축성 있는 검은 원단에 부착한 구성이며, 카울 스타일의 마스크, 장갑, 신발이 함께다. 가슴 중앙의 노란 박쥐 심벌이 이 수트의 특징이다. 팀 버튼(Tim Burton)이 감독한 〈배트맨 리턴즈〉는 1989년 첫 영화에 이은 두 번째 배트맨 영화였다. 의상 디자이너는 밥 링우드(Bob Ringwood)와 메리 포그트(Mary Vogt)였다.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이 배트맨을 연기했고, 데이비드 리는 키튼의 스턴트 더블로 위험한 장면들을 촬영했다. 장갑의 손가락 사이에 금속 스터드를 박은 디자인과 맞춤 제작한 부츠는 1992년 영화 시각효과의 중요한 요소였다. 1990년대 초반 영화 의상은 1980년대의 화려한 미학에서 벗어나 미니멀한 방향으로 나아가던 시기였다. 동시에 영화 스튜디오들은 작품을 극장뿐 아니라 가정용 비디오로도 전송할 수 있도록 제작하기 시작했고, 홈 비디오 판매는 극장 수익에 필적하는 중요한 수익원이 되었다. 슈퍼히어로 영화의 의상은 큰 스크린과 작은 화면 양쪽에서 모두 강렬하게 읽혀야 했으며, 이 수트의 굵은 검은 선과 노란 심벌은 그 요구의 직접적인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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