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실착·실사용
Kay Kendall : 〈레 걸스〉 시빌 렌 역 착용 레오타드
1957년 영화 〈레스 걸스〉에서 케이 켄달(Kay Kendall)이 입은 Screen-Worn 레오타드다. 연한 핑크색 실크로 만들었으며, 위아래 반에 레이스·비드·스팽글 장식을 집중했다. 앞은 혹 버튼으로 여닫고 안에 브라가 내장됐으며, 뒤에는 기능하지 않는 지퍼를 제거하고 혹 버튼으로 대체했다. 〈레스 걸스〉는 파리의 무용단에서 일한 여배우의 회고록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코미디다. 켄달은 이 영화에서 회고록의 저자 시빌 렌 역을 맡았고, 이 역할로 Golden Globe Award for Best Actress – Motion Picture Musical or Comedy를 수상했다. 이는 그의 영화 경력에서 받은 유일한 주요 상이었다. 의상 디자인은 켈리(Orry-Kelly)가 담당했으며, 그는 이 영화의 의상 디자인으로 Academy Award for Best Costume Design을 수상했다. 한편 켄달은 1959년 9월 악성 백혈병으로 32세의 나이에 런던에서 별세했다. 1950년대 후반의 할리우드는 텔레비전의 등장에 맞서 광폭 영상 기술과 대규모 스펙터클 영화 제작을 강화했다. 이 시기 의상 디자이너들은 특정한 글래머 스타일을 창조했는데, 배우들이 입은 옷은 광범위하게 모방되며 대중 패션에 영향을 미쳤다.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할리우드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의상 디자이너로는 켈리를 비롯해 에디스 헤드, 윌리엄 트래빌라, 장 루이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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