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Drew Barrymore : 〈듀플렉스〉 착용 스웨이드 부츠
2003년 영화 〈듀플렉스〉에서 드류 배리모어(Drew Barrymore)가 착용한 Screen-Worn 부츠다. 초콜릿색 스웨이드로 만들었으며 안쪽에 지퍼가 달린 앵클부츠다. 〈듀플렉스〉는 대니 드비토(Danny DeVito)가 감독한 블랙 코미디로, 배리모어와 벤 스틸러(Ben Stiller)가 시끄러운 이웃을 죽이려는 부부를 연기했다. 배리모어는 1982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이티〉로 어린 배우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1990년대 성인 배우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2000년대 초 할리우드는 여성 액션 히어로를 앞세운 영화들을 잇달아 선보였다. 같은 해 개봉한 〈미녀 삼총사〉에서 배리모어가 입은 카수트는 밀레니얼 세대의 파워수트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겨졌고, 영화 의상은 시대의 이상화된 여성상을 화면 위에 구현하는 일이 되었다. 부츠의 밑창에는 착용 흔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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