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ison Ford : 〈크로싱 오버〉 맥스 브로건 역 착용 Ray Ban 선글라스
2009년 영화 〈크로싱 오버〉에서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가 연기한 맥스 브로건 역의 선글래스다. 레이밴 에비에이터 선글래스로, 검은색 렌즈에 처방이 들어간 안경이며 갈색 가죽 케이스가 함께 있다. 〈크로싱 오버〉는 불법 이민 문제를 다룬 범죄 드라마로, 포드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특수 요원 맥스 브로건을 맡았다. 에비에이터 선글래스는 1936년 항공 선글래스로 설계된 이래 권력 있는 인물이나 단호한 캐릭터를 나타내는 소품으로 영화에서 널리 쓰여 왔다. 포드는 1977년 〈스타워즈〉의 한 솔로 역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뒤 1981년부터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의 주연을 맡았고, 1986년 영화 〈목격자〉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000년대에는 점차 조연 역할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시작했으며, 이 영화는 그 과정 속에서 찍힌 작품이다. 2000년대 할리우드는 상업적 위험을 낮추기 위해 기존 타이틀의 속편과 리메이크, 각색에 집중했고,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것은 판타지와 코믹북 개작 영화들이었다. 영화 기념품 거래는 같은 시기 eBay와 온라인 경매의 급속한 성장으로 오프라인에서 디지털 시장으로 중심이 옮겨갔으며, 영화 출연자의 착용 소품은 팬덤 수집과 투자의 중요한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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