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Oscar Robertson : 1979년 농구 명예의 전당 선출 인증서
오스카 로버트슨(Oscar Palmer Robertson)이 1980년 농구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며 받은 증서를 나무 판에 장착한 기념물이다. 분홍·흰색·파란색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증서에는 로버트슨의 사진이 인쇄돼 있다. 로버트슨은 1960년부터 1974년까지 신시내티 로열스와 밀워키 벅스에서 활동한 포인트 가드다. 1961년 NBA 신인상을 받았고, 1964년 MVP를 수상했으며, 1961년부터 1972년까지 12번 올스타에 선정됐다. 1961-62 시즌에 평균 30.8점, 12.5리바운드, 11.4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며, 1971년 밀워키 벅스의 NBA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다. 통산 26,710점을 기록했으며, 트리플-더블의 선구자이자 역사상 첫 평균 트리플-더블 달성자로 평가된다. 1960년 로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했다. 1970년대는 NBA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드는 시점이었다. 보스턴 셀틱스의 오랜 지배가 끝나고 밀워키 벅스 같은 새로운 팀들이 우승을 차지하기 시작했으며, NBA와 ABA라는 두 리그가 경쟁하던 시기였다. 선수들은 덩크와 화려한 드리블로 더욱 대담한 경기를 펼쳤고, 1970년 NBA 파이널부터는 모든 경기가 전국적으로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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