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 Walton : 1984-85년 시즌 Game-Used 연습복 세트
빌 월튼(Bill Walton)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서 입던 1984-85 시즌 연습용 저지와 반바지다. 월튼은 UCLA에서 존 우든(John Wooden) 감독 아래 1971년부터 1974년까지 뛰며 NCAA 우승을 두 차례 이끌었고, NCAA Player of the Year를 세 해 연속 받았다. 1974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입단해 1977년 팀의 첫 우승을 이끌며 NBA Finals MVP에 올랐고, 이듬해 NBA MVP에 선정됐다. 센터로서 리바운드와 슛 블로킹에 머물지 않고 패스로 공격을 열어젖히는 올라운드 플레이가 그의 강점이었다. 1979년 클리퍼스로 옮긴 월튼은 1984-85 시즌에 67경기를 출전했다. 그해 9월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된 뒤 첫 시즌에는 개인 최다인 80경기에 나서 벤치에서 팀을 받쳤고, 셀틱스는 우승했으며 월튼은 NBA Sixth Man of the Year Award를 받았다. 1986-87 시즌에는 부상으로 정규시즌 10경기 출전에 그쳤고, 1987년 선수 생활을 마쳤다. 1970년대와 1980년대 농구 유니폼은 몸에 붙고 반바지 길이가 짧았으며, 이는 당대 패션 트렌드와 맞아떨어졌다. 케이블 텔레비전의 보급으로 이 시기 농구는 모든 수준에서 인기가 크게 불어났다. 은퇴 후 월튼은 1990년대부터 NBC, ABC, ESPN의 해설석에서 활동했고, 2001년 Emmy Award for Best Live Sports Television Broadcast를 받았다. 1993년 Naismith Memorial Basketball Hall of Fame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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