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k Groat : 1951-52년 대학 농구 올-아메리칸 유니폼
딕 그로트가 1951-52 시즌 대학 올스타로 선정되며 입은 빨강과 흰색 새틴 유니폼이다. 윌슨 제조. 그로트는 듀크 대학교에서 평균 26.0점으로 NCAA 기록인 839점을 기록하며 올아메리칸에 선정됐다. 이듬해인 1952년 그는 마이너리그를 건너뛰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했다. 동시에 NBA의 포트웨인 피스톤에도 소속되었지만, 메이저리그 야구 경력에 집중했다. 그로트는 1952년부터 1967년까지 14시즌을 필라델피아 필리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했다. 1960년 내셔널리그 타율왕 .325를 기록했고 그해 MVP를 수상했으며, 같은 해 파이리츠와 함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2,138개의 안타를 남겼고, 5번의 올스타 선발에 뽑혔다. 1950년대 대학 농구 유니폼은 무거운 울에서 나일론 같은 가벼운 소재로 전환되던 시기였다. 당시 스포츠용품의 주요 제조사였던 윌슨은 1920년대부터 운동복을 생산해 왔으며, 대학과 프로 팀 양쪽에 장비를 공급했다. 그로트는 은퇴 후 40년간 피츠버그 대학교 농구 경기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7년 전미대학농구명예의전당에, 2011년 전미대학야구명예의전당에 각각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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