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Bill Walton : 1978-1979, 1992년 Emmy Award 인증서 2점
빌 월튼(Bill Walton)이 스포츠캐스팅 활동으로 받은 에미 상 증서 2장이다. 월튼 가족이 보관해온 물건이다. 월튼은 1977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우승과 1978년 NBA Most Valuable Player로 선수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1974년 NBA 진입 전 UCLA에서 존 우든(John Wooden) 감독 아래 1971년부터 1974년까지 연속 30-0 시즌과 88경기 연승 기록을 달성했으며, 1972년과 1973년 NCAA 우승을 이끌었다. 1985-86 시즌 보스턴 셀틱스에서 여섯 번째 사나이 상을 받으며 두 번째 우승을 더했다. 은퇴 후 월튼은 스포츠캐스터로 제2의 경력을 시작했다. 1979년 필리핀에서 촬영된 환경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첫 에미 상을 받았고, 2001년에는 최우수 스포츠 생중계 방송 부문에서 또 다른 에미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방송 해설자로 활동했다. 1970년대는 NBA가 새로운 경쟁의 시대로 접어드는 시기였다. 보스턴 셀틱스의 오랜 지배력이 끝나고 포틀랜드,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같은 여러 팀이 우승을 경쟁하기 시작했다. 1970년 NBA 파이널부터는 모든 경기가 전국적으로 중계되기 시작했으며, 선수들도 더욱 대담하고 화려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스포츠 중계가 텔레비전의 중요한 장르로 성장하던 이 시대에 월튼은 해설자로서 두 번의 에미 상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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