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 Musial : 1961년 Warren Spahn 300승 달성 축하 전보
스탠 뮤지얼(Stan Musial)이 워런 스판(Warren Spahn)의 300승을 축하하며 1961년 8월 12일 보낸 서명 전신이다. 스판은 1961년 8월 11일 밀워키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300승에 도달했다. 좌완 투수가 거둔 최다 승수였다. 뮤지얼은 스판의 나이를 거스르는 투구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아 "스판은 영원히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지 못할 것 같다. 이 전신은 그런 존경의 마음을 담아 보낸 것이다. 스판은 1942년 보스턴 브레이브스에서 출발했으나 1942년부터 1945년까지 미군에 복무하며 전투를 겪었고 동메달과 자주색 하트 훈장을 받았다. 1946년 복귀 후 1965년까지 대부분 보스턴·밀워키 브레이브스를 거쳐 뛰었으며, 마지막은 뉴욕 메츠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44세까지 현역을 유지했다. 통산 363승의 대기록을 세웠으며, 39세와 40세에 각각 노히터를 달성했고, 1957년 월드시리즈를 우승했다. 1973년 82.89%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60년대는 메이저리그 확장 시대였다. 1960년 16개 팀이던 리그는 1969년 24개 팀으로 불어났으며, 다음 시즌인 1961년 아메리칸리그가 10개 팀으로 확대되며 20세기 대부분 유지되던 16팀 체제가 막을 내렸다. 이 시기는 투수들이 게임을 지배했던 때이기도 했고, 미국 인구의 서쪽 이동을 반영하며 텔레비전의 확산이 야구의 확장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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