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Earle Combs : 1970년 Ted Williams 앞 서명 편지 2페이지 + 봉투
얼 콤스(Earle Combs)가 테드 윌리엄스(Ted Williams)에게 보낸 서명 편지다. 1970년경 작성되었으며, 윌리엄스가 받은 편지를 담았던 상원의원 봉투에 윌리엄스가 서명으로 남긴 빨간색 마커 글씨도 함께 들어 있다. 편지는 윌리엄스의 타격 이론에 감사하며, 자신을 루스, 게링, 조 디매지오, 혼즈비 같은 슈퍼스타들과 다른 평범한 선수로 본다고 썼다. 윌리엄스의 타격 관련 글들이 명확하고 설득력 있으며, 그가 본 모든 위대한 타자 중에서 윌리엄스가 최고의 강타자라고 극찬했다. 윌리엄스는 1941년 .406 타율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400 타율의 마지막 기록자가 됐고, 통산 .344 타율과 521홈런으로 1966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 두 사람 모두 타격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선수들이었으며, 윌리엄스는 뒤에 〈The Science of Hitting〉을 저술해 타격 이론가로도 이름을 남겼다. 1970년은 야구가 급변하는 시기였다. 그해 윌리엄스는 워싱턴 세너터스의 감독으로 일하고 있었고, 메이저리그는 지명타자 제도 도입을 앞두고 있었다. 야구 역사상 위대한 두 타자의 교감은 스포츠에서 전설이 공존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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