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Mike Schmidt, Steve Carlton, Pete Rose : 1980년 월드시리즈 서명 사진
1980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수단이 함께한 월드시리즈 기념 사진에 세 명의 스타 선수가 서명과 기록을 남긴 것이다. 필리스는 그 시즌 월드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슈미트는 만장일치로 National League Most Valuable Player Award를 받았다. 칼턴은 1972년과 1977년에 이어 세 번째 Cy Young Award를 수상했으며, 로즈는 1979년부터 1983년까지 필리스에서 뛰며 이 우승을 함께 만들었다. 1980년대 메이저리그는 장타가 줄어든 시대였다. 한 시즌 40홈런은 열세 차례만 나왔고, 데드볼 시대 이후 처음으로 50홈런을 넘긴 선수가 없었다. 대신 자유계약제와 방송 환경이 리그를 변화시켰다. 1979년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 명을 넘어섰고, 1982년 가을에는 6년 5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중계 계약이 체결되며 메이저리그의 상업화가 가속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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