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o... Miao... Arriba, Arriba!!! : 1966년 이탈리아 4폴리오판
1966년 워너 브라더스 루니 툰 편집 영화의 이탈리아 4폴리오판 포스터다. 〈Miao... Miao... Arriba, Arriba!!!〉는 극장용 단편들을 묶어 장편 길이로 다시 내놓은 작품으로, 실베스터, 스피디 곤잘레스, 트위티, 벅스 버니 등 워너 브라더스의 인기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실베스터와 스피디 곤잘레스는 1960년부터 함께 등장한 짝으로, 1960년대에 두 캐릭터가 나오는 단편이 여러 편 만들어졌다. 포스터에 크레딧된 워너 브라더스-세븐 아츠는 1967년 6월 세븐 아츠 프로덕션과 워너 브라더스가 합병해 생긴 회사로, 루니 툰은 1967년부터 1969년까지 이 이름 아래 제작됐다. 포스터의 그림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1980년대 이전 영화 포스터에서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일반적이었다. 영화 산업은 텔레비전의 등장을 가장 큰 위협으로 여겼고, 스튜디오들은 영상의 크기와 컬러 능력으로 텔레비전의 매력을 줄이려 시도했다. 1960년대는 미국 영화 포스터 미술이 부흥기를 맞은 시대로, 시대의 정치적·사회적 격변과 맞물려 기존의 규칙을 깨뜨린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업이 두드러졌다. 이탈리아 4폴리오판은 인쇄될 때부터 두 장으로 나뉘어 나오는 대형 판형으로, 극장 로비에서 관객을 모으기 위한 주요 홍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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