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블랭크 외 : 1968-1975년 스페인 1시트 2점
1968년 엠지엠 범죄 영화 〈포인트 블랭크〉의 스페인 개봉 1시트 2장이다. 존 부어만(John Boorman) 감독이 연출했고 리 마빈을 중심으로 앤지 디킨슨(Angie Dickinson), 키넌 윈, 캐럴 오코너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총 맞은 뒤 배신당한 갱단원이 자신을 죽이려 했던 동료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리 마빈이 연기한 주인공 워커는 흙더미 속에서 기어 나온 뒤 복수를 위해 로스앤젤레스의 암흑가를 누비며 광기어린 추격을 이어간다. 극적인 긴장감과 냉정한 심리 묘사로 1960년대 후반 미국 영화계의 새로운 경향을 대표했다. 1960년대는 미국 영화가 젊은 관객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던 시기였다. 포스터는 이 영화의 글로벌 배급 과정에서 스페인 극장에 배포된 판본이다. 당시 영화 산업은 텔레비전의 위협에 맞서 스크린의 크기와 칼라 포스터라는 매력을 강조했고, 1980년대 이전까지 극장 포스터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일반적이었다. 1940년부터 1984년까지 미국의 국립영화서비스가 배급사들의 포스터 대부분을 인쇄해 극장에 배포했으며, 상영이 끝난 포스터는 경제적 이유로 회수되어 재활용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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