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80년대 영화 포스터 : 1시트 26점 묶음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사이 미국에서 배급된 영화 1시트 포스터 26장 묶음이다. 〈라깥 여인들〉(1978년 프랑스 개봉), 〈벌려라 그 손〉(1989년), 〈연인들의 휴일〉(1959년 20세기 폭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시기 미국 영화계가 가장 큰 위협으로 여긴 것은 텔레비전이었고, 스튜디오들은 화면의 크기와 컬러로 대응했다. MGM과 워너 브라더스, 20세기 폭스는 1950년대에 시네마스코프를 도입했으며, 포스터 디자인도 변했다. 1980년대 이전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압도적이었고, 1950년대를 거치며 디자이너들은 전통적인 회화에서 현대주의와 팝 아트로 옮겨 갔다. 포스터는 극장에 대여되는 물건이어서 상영이 끝나면 회수됐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다른 극장으로 다시 돌려 썼다. 이 묶음의 포스터들은 극장 네트워크를 따라 전국을 돌며 영화 홍보를 담당했던 인쇄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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