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5

꽃피는 봄날 : 1919년 스웨덴판 1시트

1919년 영화 〈깨진 꽃〉의 스웨덴 개봉판 1시트다. 스웨덴에서는 제목이 Kinesmannen(중국인)으로 바뀌어 걸렸다. D.W. 그리피스(D.W. Griffith)가 감독하고 유나이티드 아티스츠가 배급한 드라마로, 릴리언 기시(Lillian Gish)와 리처드 바르텔메스(Richard Barthelmess)가 주연을 맡았다. 중국인 청판과 런던 라임하우스의 학대받는 소녀 루시의 사랑이라는 주제는 당시 무성영화에서 드물었던 인종 간 로맨스를 민감하게 다뤘고, 도시 삶의 폭력성과 연민의 필요성을 드러내며 무성영화 역사에 중요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1920년대는 무성영화가 장편화되면서 극장 건축 붐이 일던 시기였다. 영화 포스터는 초기에는 단순한 안내판에서 시작했으나 1900년대 초부터 삽화와 영화 장면을 겹쳐 표현하기 시작했고, 1920년대를 거치며 도안은 단색 배경 위의 기하학적 형태로 단순화되어갔다. 이 변화는 같은 시기 국제적으로 번진 아르데코 양식의 흐름과 맞물렸다. 해외 배급용 포스터는 배급 지역의 현지어 제목으로 새로 제작되어 극장에 걸렸다. 이 1시트도 스웨덴 극장가에 붙기 위해 그렇게 만들어졌으며, 1910년부터 1980년대까지 로비카드와 함께 배포되던 포스터 가운데 하나다. 극장 주인들은 보통 이들을 배급사에 반환하거나 폐기하도록 지시받았으므로, 현존하는 인쇄물은 당대 극장 문화의 드문 증거가 된다.

분야
영화기타
품목
포스터·인쇄물
시대
1910년대
인물
Lillian GishRichard BarthelmessD.W. Griffith
작품
깨진 꽃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오류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