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 of Agent W4C : 1967년 폴란드 포스터
1967년 체코슬로바키아 드라마 영화 〈The End of Agent W4C〉의 폴란드 포스터다. 바츨라프 보를리첵(Václav Vorlíček)이 감독했으며, 얀 카처(Jan Kačer), 크비에타 피알로바(Květa Fialová), 이리 소박(Jiří Sovák), 얀 리비첵(Jan Libícek)이 출연했다. CWF(중앙 영화 배급소)에서 배급했고, 도안은 폴란드의 포스터 미술가 예르지 플리삭(Jerzy Flisak)이 맡았다. 얀 카처는 요원 W4C 역할로 주연을 맡았고, 이리 소박은 푸스트카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유명 영화사 바란도프 영화소에서 제작되었다. 1980년대 이전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일반적이었다. 극장 홍보물의 도안을 화가가 맡고 그 이름이 인쇄물에 함께 오르는 것도 이 시기의 관행이었다. 1950년대 후반부터 동유럽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은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와 함께 영화 포스터 미술을 혁신했으며, 장르의 규칙을 깨고 자유롭게 창작했다. 1960년대는 미국의 정치적·사회적 격변이 포스터 미술의 부흥을 동반한 시기였고, 1967~69년은 미국 영화사의 전환점으로 젊은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려들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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