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iness Ahead : 1928년 스웨덴 1시트
1928년 퍼스트 내셔널이 내놓은 무성영화 〈Happiness Ahead〉의 스웨덴판 1시트다. 콜린 무어(Colleen Moore)가 메리 랜달 역으로, 에드먼드 로우(Edmund Lowe)와 릴리언 태시먼(Lilyan Tashman)이 부부 역할로 출연했으며, 윌리엄 A. 사이터(William A. Seiter)가 연출했다. 이 영화는 촬영 직후부터 소실 위기에 놓였다. 1944년 무어가 뮤지엄 오브 모던 아트에 필름을 기증했으나, 박물관 직원의 부주의로 필름이 부패하고 손상됐다. 현재는 예고편만 남아 있다. 1920년대는 영화 역사에서 단편 제작에서 장편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시대였으며, 할리우드 영화와 관객 수가 함께 불어났다. 무성영화 상영에는 피아니스트나 극장 오르간 연주자, 큰 도시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영화에 반주를 맞춰 연주했다. 1980년대 이전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삽화가 훨씬 흔했으며, 이 스웨덴판도 그 시대 관행에 따라 도안으로 채워졌다. 할리우드 영화가 유럽에 배급될 때는 현지 화가가 새로 그린 그림을 그 나라 인쇄소에서 찍어 붙였고, 이 1시트 역시 그렇게 만들어진 한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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