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하다 외 : 2002년 지하철 광고 포스터 3점
2002년 워너 브라더스의 〈애널라이즈 댓〉 홍보용 지하철 광고판 3장이다. 해롤드 래미스(Harold Ramis)가 감독하고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 빌리 크리스탈, 리사 쿠드로, 캐시 모리아티가 출연한 범죄 코미디로, 마피아 조직원이 정신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묶음에는 같은 해 워너 브라더스가 배급한 〈바다의 도시〉와 〈쇼타임〉의 지하철 광고판도 함께 들어 있다. 〈바다의 도시〉는 로버트 드 니로와 제임스 프랑코, 〈쇼타임〉은 로버트 드 니로와 에디 머피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세 영화 모두 2002년 개봉작으로, 당시 워너 브라더스의 극장 배급 전략을 보여주는 자료다. 2000년대는 미국 영화 산업이 국제 관객층을 적극 확보하던 시기였다. 영화 포스터와 광고 인쇄물도 1980년대 이후 일러스트레이션에서 배우 사진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지하철 광고판은 극장 로비 로비카드와 달리 옥외 교통 거점에 게시되어 일상 속 관객을 노린 홍보물로, 개봉 전 선전용으로 미리 걸렸다가 개봉에 맞춰 정식 도안으로 교체되는 것이 관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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