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 재경기 포스터
1966년 FIFA 월드컵 결승 연장전 재경기를 대비해 인쇄된 포스터다. 잉글랜드와 서독이 1-1로 비긴 결승을 다시 치르는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이 포스터는 결국 필요하지 않았다. 잉글랜드가 연장전 끝에 4-2로 우승했기 때문이다. 1966년 월드컵은 마스코트와 공식 로고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마케팅을 본격화한 대회였다. 대회는 영국에서 열렸으며, 이는 유럽에서의 축구 열기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결승은 7월 30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이 경기는 축구 역사에 기록된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로 남았다. 1960년대 중반 영국에서는 축구 카드와 관련 상품이 급증했다. FKS 출판사가 1966년부터 1982년까지 축구 스티커와 관련 인쇄물을 생산했으며, 이러한 기념물들은 경기가 중계 방송으로 전달되지 않던 시절 관중들이 대회를 따라가는 주요 매체였다. 월드컵 우승이 확정되며 이 포스터는 역사적 기념물이 아닌 미사용 인쇄물로 남게 되었고, 덕분에 현존하는 흔하지 않은 자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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