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실착·실사용
Karl Malone : 2003년 5,000번째 어시스트 기념 Game-Used 서명 스니커즈
2003년 3월 18일 유타 재즈가 덴버 너겟츠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칼 말론(Karl Malone)이 신은 Game-Used 컨버스 스니커다. 신발 위쪽에는 파란 매직 마카로 서명이 적혀 있으며, 발목 바깥쪽에 "MAILMAN"이라 적혀 있다. 그날 경기는 말론에게 역사적인 밤이었다. 99-81로 이긴 이 경기에서 말론은 18점을 올렸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은 4쿼터였다. 말론이 안드레이 킬렌코(Andrei Kirlenko)에게 패스를 주며 기록한 통산 5,000번째 어시스트였다. 말론은 1985년 NBA 드래프트에서 유타에 13순위로 지명돼 19시즌을 뛰었다. 통산 36,928점은 리그 역대 3위이며, 1997년과 1999년에 MVP를 받았고 올스타에 14회 선정되었다. 1997년과 1998년 두 차례 파이널에 올랐지만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의 시카고 불스에 막혔다. 1990년대 NBA는 전국 중계와 1992년 드림팀을 통해 전례 없는 인기를 누렸고, 신발 회사들의 선수 후원 경쟁도 함께 커졌다. 2003년 나이키가 컨버스를 3억 9백만 달러에 인수한 직후였으며, 신발은 농구 선수의 브랜드 정체성이 되어 있었다. 말론은 2003년 재즈를 떠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한 시즌을 더 뛴 뒤 은퇴했고, 2010년 개인 자격과 1992년 올림픽 금메달 팀 일원으로 나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전당에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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