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실착·실사용
Juan Manuel Fangio : 1955년 포뮬러 원 Game-Used 가죽 헬멧
후안 마누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가 1949-1951년 포뮬러 원 시즌에 착용한 Game-Used 가죽 헬멧, 장갑, 고글, 부츠다. 판지오는 1950년 제1회 포뮬러 원 시즌부터 첫 10년간 경주의 주인공이었다. 알파로메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에서 총 5회 월드챔피언을 차지했으며(1951, 1954, 1955, 1956, 1957), 51경기 출전에서 24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엘 추에코'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1957년 뉘르부르크링 독일 그랑프리는 포뮬러 원 역사상 최고의 경주 중 하나로 평가된다. 1950년대 초 포뮬러 원은 안전을 거의 문제 삼지 않던 시대였다. 헬멧은 1952년부터 의무화됐지만 초기 헬멧들은 중간 크기의 밥그릇을 연상시켰고 의심스러운 재료로 만들어졌다. 벨 스포츠가 1954년 최초의 대량 생산 자동차 레이싱 헬멧을 개발했고, AGV는 같은 해 유리섬유 헬멧 제조를 시작했다. 1950년대 말까지 풀페이스 크래시 헬멧은 모든 형태의 모터 레이싱 드라이버를 위한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으며, 1959년 스넬 메모리얼 재단이 최초의 자동차 레이싱 헬멧 표준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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