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atles : 1963-64년 팝 매거진 포스터 묶음
1963~1964년 비틀즈 열풍을 배경으로 여러 잡지에 실린 밴드 멤버 풀아웃 포스터를 모은 것이다. 1963년 10월 영국 언론이 'Beatlemania'라는 명칭을 공식화하면서 비틀즈는 무패의 연속 1위 앨범과 싱글로 대중음악을 장악했다. 음악 매거진은 물론 십대 소녀 잡지들까지 정기적으로 밴드 멤버와의 인터뷰, 칼라 포스터, 기타 관련 기사를 실었다. 1964년 1월 18일 비틀즈는 빌보드 차트에 처음 등장했고, 같은 날 창간된 〈패뷸러스〉 매거진은 이들을 표지 모델로 삼아 풀 컬러 핀업 사진을 특징으로 했다. 〈패뷸러스〉는 이후 2년간 모든 판본에 비틀즈를 싣고, 초기 발행본 중 일부는 다른 아티스트를 수록하지 않을 정도였다. 1960년대 대중음악은 냉전과 베트남 전쟁, 시민권 운동이라는 격동의 시대 배경 속에서 혁명적으로 변화했다. 록의 진화와 앨범 시대의 시작을 맞은 북미와 유럽 음악계에서 비틀즈는 클래식·포크·인도 음악·사이키델릭·하드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며 20세기 대중음악의 방향을 주도했다. 이들이 스튜디오 녹음 기술을 혁신하고 음악비디오의 선구자가 되면서, 매거진 포스터는 십대 팬층의 필수 수집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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