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ing Liberties : 1980년 엘비스 코스텔로 앨범 포스터 2점
1980년 리비에라 글로벌 프로덕션스가 낸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의 앨범 〈Taking Liberties〉 홍보 포스터다. 같은 도안 두 장이 함께 전한다. 〈Taking Liberties〉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발매된 컴필레이션으로, B면 수록곡과 싱글, 그리고 미발표곡 세 곡을 모았다. 수록곡 구성은 영국반 〈Ten Bloody Marys & Ten How's Your Fathers〉와 몇 곡만 바뀐 채 거의 겹치며, 정규 앨범 바깥에 흩어져 있던 코스텔로의 1970년대 후반 작업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이 앨범은 1980년 10월 4일 빌보드에 리뷰됐다. 포스터를 낸 리비에라 글로벌 프로덕션스는 제이크 리비에라(Jake Riviera)가 1979년 영국에서 레이더 레코드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미국에서는 컬럼비아 레코드에 남아 있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MTV는 비디오 클립을 싱글만큼 중요한 홍보 수단으로 만들었고, 이 시기 가장 성공한 음악가들은 비디오를 통해 세계적 인지도를 쌓았다. 음악 산업은 디지털 녹음이라는 새 기술로 경제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이런 포스터가 광고하던 비닐 레코드는 그 십 년을 지나며 컴팩트 디스크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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