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1970-90년대 시상식 사진 : 유명인 촬영 사진 200점 이상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각종 시상식장에서 촬영된 캔디드 사진 200여 점이다. 버트 레이놀즈, 돌리 파튼, 스티븐 스필버그, 레이 찰스, 제임스 스튜어트, 로버트 와그너, 로저 무어, 찰턴 헤스턴, 도로시 라무어, 제인 시모어, 페이 레이, 로레타 영 등이 담겨 있다. 레이놀즈와 파튼은 1982년 한 영화에 나란히 주연했고, 그 작품은 Golden Globe 후보에 올랐다. 파튼은 같은 영화로 Golden Globe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사진이 촬영된 시기는 주요 영화사가 스타의 레드카펫 차림을 직접 관리하던 관행이 이어지던 때와 겹치고, 1980년대에 들어 레드카펫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됐다. 캔디드 사진은 소형 핸드헬드 카메라의 보급으로 빠르고 자연스러운 촬영이 가능해진 뒤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사진 예술의 주요 장르로 자리 잡았다. 시상식장은 정해진 포즈와 그 사이의 순간이 동시에 기록되는 현장이었다. 할리우드 영화 아카이브는 장면 스틸과 배우 개인 사진, 홍보 사진, 촬영 현장 사진을 합쳐 1,300만 장 이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묶음은 그 방대한 기록의 한 조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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