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land Magazine & Other Lot : 1956년 영화 잡지 합본 2권
1956년 한 해에 나온 영화 잡지를 하드커버로 제책한 두 권짜리 묶음이다. 한 권은 팬 잡지 필름랜드, 다른 한 권은 텔레비전 인물을 다룬 TV 피플의 1956년치다. 1950년대 영화 잡지는 이렇게 여러 호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보관하는 형태로 남았고, 그 자체가 수집 대상이 됐다. 같은 시기 할리우드는 텔레비전에 빼앗긴 관객을 극장으로 되돌리기 위해 시네마스코프·비스타비전·시네라마 같은 와이드스크린 기술과 3D 상영을 앞세웠다. 잡지 쪽은 오히려 이때 넓어졌다. 1954년 10월 창간된 영국의 필름스 앤드 필밍은 1950년대와 1960년대를 통틀어 주류 국제 영화 저널로 인정받았고, 프랑스의 주간지 시네몽드는 같은 분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잡지에 속했다. 영화 잡지 한 권과 텔레비전 인물 잡지 한 권이 같은 1956년치로 나란히 제책된 것이 그해 두 매체가 놓인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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