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오페라의 유령 : 2000년 리미티드 에디션 리소그래프
1925년 무성 공포영화 〈오페라의 유령〉의 개봉 당시 포스터 도안을 바탕으로 2000년 뉴욕 S2 아틀리에에서 찍어낸 한정판 석판 리프러덕트다. 데이비드 콥슨(David Copson)이 도안을 손으로 그려 색마다 석판을 따로 만들고 두파 II 프레스로 인쇄했으며, 콥슨의 서명과 손으로 적어 넣은 번호 171이 남아 있다. 원작은 론 체이니(Lon Chaney)가 주연하고 메리 필빈(Mary Philbin), 노먼 케리(Norman Kerry)가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루퍼트 줄리안이 감독을 맡았고 론 체니와 에른스트 레믈레, 에드워드 세지윅도 연출에 참여했다. 무성영화 시기 공포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남아, 개봉 75년 뒤 그 포스터 도안이 미술 판화의 소재가 됐다. 영화 포스터는 1980년대 이후 일러스트레이션보다 배우의 사진을 주로 쓰는 쪽으로 바뀌었고, 2000년대 영화 산업 자체도 컴퓨터 기술로 시각 효과를 더 싸고 빠르게 만드는 방향으로 옮겨 갔다. 색을 하나씩 나눠 석판을 손으로 준비하는 공정은 그 흐름에서 밀려난 옛 인쇄 방식이다. 이런 한정판 석판화는 그 기술을 물려받은 인쇄 장인과 색분해 기술자의 손에서 나온다.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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