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리 모닝스타 외 1점 : 1950년대 1시트 2점
1958년 워너 브라더스 드라마 〈Marjorie Morningstar〉의 1시트다. 어빙 래퍼(Irving Rapper)가 연출했고 진 켈리(Gene Kelly)와 나탈리 우드(Natalie Wood)가 주연을 맡았으며, 클레어 트레버·에버렛 슬론·캐롤린 존스·마틴 밀너가 함께 출연했다. 묶음에는 1953년 MGM이 시네마 프로덕션과 함께 만든 〈Main Street to Broadway〉 1시트가 한 장 더 들어 있다. 두 작품이 나온 1950년대는 1927년 음성영화 도입 이후 1960년대 뉴 할리우드의 등장까지 이어진 할리우드 황금기의 끝자리였다. 텔레비전이 안방으로 들어오자 영화사들은 관객을 극장으로 되돌리기 위해 시네마스코프, 비스타비전, 시네라마 같은 와이드스크린 기법과 3D 영화를 앞세웠다. 법원 판결과 텔레비전의 도전이 몰고 온 산업의 변화는 1930~1940년대 극장가를 지탱해온 이중 상영 관행의 종말로 이어졌다. 1시트는 극장 정면과 로비에 걸리도록 배급사가 극장에 내보낸 인쇄물이어서, 상영이 끝나면 회수되거나 다음 극장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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