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y Cash : 1980-90년대 크림색 스웨이드 스포츠 재킷
1980~90년대 조니 캐시(Johnny Cash)가 소유했던 크림색 스웨이드 스포츠 재킷이다. 래플스 웨어에서 맞춘 옷으로, 금색 단추와 새틴 안감을 둘렀고 무대가 아니라 시내를 오갈 때 걸치던 차림이다. 캐시는 1955년 선 레코드와 계약하고 테네시 투와 함께 활동을 시작해 1950년대 중반 멤피스 로커빌리 신에서 이름을 얻었다. 깊고 침착한 베이스-바리톤 음성과 기관차를 닮은 기타 리듬으로 컨트리에서 로큰롤, 록빌리, 블루스, 포크, 가스펠까지 가로질렀고, 〈Folsom Prison Blues〉와 〈I Walk the Line〉이 그 초기 사운드를 대표한다. 1968년 〈Johnny Cash at Folsom Prison〉으로 커리어를 다시 세웠고, 1980년대에는 웨일런 제닝스(Waylon Jennings), 윌리 넬슨(Willie Nelson), 크리스 크리스토퍼슨(Kris Kristofferson)과 하이웨이맨을 꾸려 1985년부터 1995년 사이 세 장의 앨범을 냈다. 1994년에는 릭 루빈(Rick Rubin)의 레이블과 계약해 〈American Recordings〉 시리즈로 새로운 청중을 얻었다. Country Music Hall of Fame (1980)과 Rock and Roll Hall of Fame (1992)에 올랐고, Kennedy Center Honor (1996)와 Grammy Lifetime Achievement Award (1999)를 받았다. 무대 위의 온통 검은 옷차림이 'Man in Black'이라는 별명을 만들었지만, 1980년대의 대중음악 의상은 후반으로 갈수록 밝고 선명한 쪽으로 기울었다. 크림색 스웨이드에 금색 단추를 단 이 재킷은 검은 옷 바깥에 있던 캐시의 옷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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