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hanna : 2009년 〈Hard〉 뮤직비디오 착용 스파이크 드레스
브라이스 에임(Bryce Aime)이 리한나(Rihanna)의 2009년 〈Hard〉 뮤직비디오를 위해 만든 드레스다. 에임의 2010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나온 원본 의상으로, 어깨 패드에 스파이크를 세운 검은 드레스다. 뮤직비디오는 앨범 〈Rated R〉의 싱글 〈Hard〉를 위해 멜리나 마츠오카스(Melina Matsoukas)가 연출해 2009년 12월 공개됐고, 영상 속 리한나는 사막을 걸으며 이와 같은 형태의 드레스를 입는다. 리한나는 M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상을 "쿠튀르 밀리터리"로 설명하며 탱크와 병력, 헬리콥터와 폭발, 몸에 붙는 의상과 총알을 이야기했다. 리한나는 2005년 데프 잼 레코딩스와 계약해 카리브해 색이 짙은 〈Music of the Sun〉으로 데뷔한 뒤, 2007년 〈Good Girl Gone Bad〉에서 동시대 팝으로 방향을 옮겼다. 〈Umbrella〉로 2008년 Grammy Award for Best Rap/Sung Collaboration을 받았고, 통산 9개 Grammy Award와 7개 MTV Video Music Award를 수상했다. 2021년 바베이도스 정부는 그를 국가영웅으로 선언했다. 2000년대 패션은 빈티지와 여러 지역의 민족 의류, 음악에서 나온 서브컬처 양식이 뒤섞인 글로벌 매시업으로 설명됐고, 유행의 방향은 무대 위 인물들이 이끌었다. 이 드레스는 그 시기의 팝이 군대의 표상을 쿠튀르 재단으로 끌어들인 방식을 한 벌에 압축한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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