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Payne Stewart : 1999년 US 오픈 우승 기념 카키색 모자
페인 스튜어트(Payne Stewart)가 1999년 US 오픈 당시 지녔던 카키색 모자다. 그해 US 오픈은 파인허스트 2번 코스에서 열렸고, 스튜어트는 필 미켈슨(Phil Mickelson)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마지막 홀에서 퍼트를 넣은 뒤 한 발로 선 채 주먹을 내지른 장면은 프로 골프의 상징적인 순간으로 남았고, 이 포즈를 그대로 옮긴 청동상이 2001년 파인허스트에 세워졌다. 스튜어트는 1979년부터 20년간 PGA 투어에서 뛰며 11승을 올렸다. 1989년 PGA 챔피언십, 1991년 US 오픈, 1999년 US 오픈으로 메이저 3승을 거뒀고, 1991년에는 스콧 심슨과의 플레이오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인도오픈·인도네시아오픈·더치오픈을 비롯해 국제 대회에서도 11승을 보탰으며, 다섯 차례 미국 라이더컵 대표로 나섰다. 니커보커스와 아이비 캡, 패턴 바지를 갖춰 입은 그의 차림은 1990년대 골프 코스에서 유독 눈에 띄었다. 미니멀리즘으로 기울던 그 시기에, 그것은 한 세대 전 골프 복장을 다시 꺼내 입은 선택이었다. 스튜어트는 1999년 세상을 떠났고, 2001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PGA 투어는 2000년부터 그의 이름을 딴 Payne Stewart Award를 해마다 수여하고 있다.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오류 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