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Tim Duncan : 2001-02년 Game-Worn 저지
팀 던컨(Tim Duncan)의 2001-02 시즌 산안토니오 스퍼스 Game-Worn 저지다. 던컨은 1997년 드래프트에서 스퍼스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됐고, 이듬해 NBA Rookie of the Year를 받았다. 이 저지의 시즌에 그는 첫 NBA MVP를 받았고, 다음 시즌에도 연이어 수상했다. 1999년, 2003년, 2005년에는 NBA Finals MVP에 뽑혔다.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오가며 기본기와 수비에 기댄 절제된 플레이로 'The Big Fundamental'이라 불렸고, 19년의 현역 기간을 모두 스퍼스에서 보내며 다섯 차례 우승했다. 2001-02 시즌의 NBA는 9·11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성조기와 빨강·하양·파랑 리본 표식을 리그 전체가 함께 달고 치른 시즌이었다. 코트 위의 옷 자체도 바뀌는 중이었다. 1990년대 힙합 문화를 지나며 헐렁해진 실루엣은 2000년대 초에 더 커졌고, 2002-03 시즌부터는 리복이 리그 공식 유니폼 제조사가 되면서 스퍼스를 비롯한 10개 팀만이 그 시즌까지 나이키를 유지했다. 던컨은 2019년부터 스퍼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벤치에 돌아왔고, 2020년 Naismith Memorial Basketball Hall of Fame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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