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Alberto Tomba : 서명 포스터
알베르토 톰바(Alberto Tomba)의 서명이 남은 로시뇰 포스터다. 톰바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알파인 스키 기술 종목을 지배한 선수이며, 로시뇰 스키를 썼다. 톰바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슬랄롬과 대회전 금메달을 따고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대회전 금메달을 더해 올림픽 금메달 3개를 모았고, 세계선수권에서도 두 차례 우승했다. 월드컵에서는 슬랄롬 4개, 대회전 4개, 전체 1개로 시즌 타이틀 9개를 남겼다. 1995년에는 슬랄롬과 대회전 부문 타이틀에 전체 타이틀까지 함께 차지했는데, 슬랄롬 전문 선수가 전체 타이틀을 가져간 것은 1978년 잉에마르 스텐마르크(Ingemar Stenmark) 이후 처음이었다. 알파인 스키는 1930년대 스키 리프트가 보급되면서 유럽과 북미에서 대중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았고, 1950년대부터 대회 중계가 시작되며 인기가 세계로 퍼졌다. 20세기 중후반 스키가 레크리에이션 시장으로 커지는 동안, 장비 제조사는 최상위 선수를 앞세운 홍보물로 그 시장을 겨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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