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Lyndon B. Johnson : 서명 사진
1960년대에 촬영된 가족사진으로, 린든 B. 존슨(Lyndon B. Johnson)이 아내 레이디 버드 존슨(Lady Bird Johnson), 두 딸과 함께 찍혔다. 사진을 두른 매트에는 존슨이 직접 "To Mr. & Mrs. Harry Anderson / With the appreciation of the / Lyndon B. Johnson's"라고 적었다. 받는 이인 해리 앤더슨(Harry Anderson)은 존슨 행정부의 내무부 차관보였다. 존슨은 1937년부터 1949년까지 하원의원을 지내며 뉴딜을 지지했고, 1951년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를 거쳐 1954년 상원 다수당 지도자에 올랐다. 1961년 부통령이 됐고, 1963년 11월 22일 케네디 암살 직후 36대 대통령으로 취임해 1969년 1월 20일까지 재임했다. 재임 중 1964년 7월 2일 시민권법에 서명했고, 이어 투표권법에 서명했으며 대사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사진 속 두 딸은 1944년생 린다 버드(Lynda Bird)와 1947년생 루시 베인스(Luci Baines)다. 20세기 들어 사진이 신뢰할 만한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대통령의 초상은 유화뿐 아니라 사진으로도 제작되기 시작했고, 백악관의 가족사진은 참모와 각료에게 건네는 사례(私禮)의 형식이 됐다. 같은 시기 레이디 버드와 두 딸을 담은 가족사진들은 미국 의회도서관에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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