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Nellie Fox : 1997년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 배트 2점
1997년 8월 3일 쿠퍼스타운에서 열린 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기념해 넬리 폭스(Nellie Fox) 가족에게 전달된 배트 두 자루다. 한 자루는 루이빌 슬러거가 만든 것이고, 다른 한 자루는 그해 헌액자와 선수 가족에게만 돌아간 판본이다. 폭스는 1947년부터 1965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고, 그 대부분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보냈다. 1959년 타율 .306으로 아메리칸리그 MVP에 올랐으며, 통산 타율 .288에 2,663안타 35홈런 790타점을 남겼다. 올스타에 12차례, 골드글러브에 3차례 뽑혔다. 짧고 굵은 배트를 쥔 좌타자로 9,232타석에서 삼진은 216개뿐이었고, 이는 리그 역사상 가장 낮은 삼진 비율에 속한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1965년부터 1967년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1968년부터 1972년까지 워싱턴 세네터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코치로 일했다. 폭스는 1975년 세상을 떠났고, 헌액은 22년이 지난 1997년 베테랑위원회 투표로 이뤄졌다. 그해 함께 이름을 올린 사람은 필 니크로(Phil Niekro), 토미 라소다(Tommy Lasorda), 윌리 웰스(Willie Wells)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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