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30년대 미식축구·농구 팀 : 캐비닛 사진 2점
두 장의 단체 사진이 한 쌍으로 묶였다. 한 장은 골이 진 바지에 울 조끼를 받쳐 입은 대학 연령대의 선수들이 늘어선 미식축구팀으로, 앞에 놓인 공에 "1910"이 적혀 있다. 다른 한 장은 "R & M" 유니폼을 입은 남자들이 선 농구팀이며, 가운데 바닥에는 소형견 한 마리가 마스코트로 앉아 있다. 미식축구팀 사진은 뉴햄프셔주 클레어몬트의 파워스 스튜디오가 찍었고, 농구팀 사진은 챌머스 스튜디오가 찍었다. 농구팀은 유니폼과 공에 같은 회사 이름을 달고 카메라 앞에 섰다. 선수들의 나이는 20대에서 40대까지 걸쳐 있다. 농구 유니폼의 긴 바지는 1920년대를 지나며 중간 길이 반바지로 바뀌었고, 1930년대에는 무거운 울 대신 가벼운 폴리에스터와 나일론이 쓰이기 시작했다. 두 사진에 남은 울 조끼와 긴 바지는 그 변화 이전의 차림이다. 조직화된 전국 규모의 프로리그는 1949년 BAA와 NBL이 합쳐 NBA가 출범하면서 자리를 잡았고, 이 사진들은 그보다 앞선 시기의 팀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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