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e Mays : 2004년 Barry Bonds 660호 홈런 기념 디스플레이
배리 본즈(Barry Bonds)가 통산 660홈런으로 윌리 메이스(Willie Mays)와 동률을 이룬 것을 기념해 메이스에게 준 진열대다. L자형 패널에 2004년 본즈의 미사용 프로 모델 배트와 메이스의 루이빌 슬러거 125 모델 리프러덕트 배트가 나란히 놓였고, 황동 원반 두 개에 두 사람의 660번째 홈런 기록이 각각 새겨져 있다. 홈플레이트 모양 받침의 황동 명판에는 "Commemorating Barry Bonds tying Willie Mays on the All-Time Home Run List at 660"이 적혀 있고, 패널 위아래에는 "660"과 "SF"가 붙어 있다. 본즈는 2004년 4월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의 맷 키니(Matt Kinney)를 상대로 660번째 홈런을 쳤다. 이 홈런으로 그는 대부인 메이스와 통산 홈런 3위를 함께 나누게 됐다. 메이스는 1948년 버밍엄 블랙 배런스에서 출발해 1951년 뉴욕 자이언츠에 입단했고, 구단이 1958년 샌프란시스코로 옮긴 뒤에도 팀의 중심에 있었으며, 1972년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돼 이듬해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통산 660홈런에 3,293안타, 타율 .301을 남겼고 올스타에 20회 뽑혔다. 메이스는 1979년 첫 투표에서 야구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같은 형태의 진열대는 본즈에게도 하나 전달돼 세상에 두 점뿐이며, 메이스의 것은 자택 트로피룸에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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