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 Bossy : 서명 사진 3점 묶음
2000년대에 마이크 보시(Mike Bossy)가 자신의 50경기 50골 달성 과정을 직접 손글씨로 적어 넣은 서명 사진 세 점이다. 여백에는 1945년 이후 아무도 해내지 못한 기록을 1980-81 시즌에 노리기로 정했다는 말,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샤르(Maurice Richard)가 했으니 자신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는 말이 보시의 필체로 적혀 있다. 48번째 경기를 48골로 시작했으나 두 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50번째 경기에서 두 골이 필요해졌고, 종료 1분 29초를 남기고 50번째 골을 넣은 뒤 "얼음 위에서 춤을 췄고 관중석은 난장판이었다"고 썼다. 1981년 1월 24일 퀘벡 노르디크를 상대한 경기는 뉴욕 아일랜더스의 그 시즌 50번째 정규시즌 경기였고, 보시는 마지막 5분에 두 골을 몰아넣어 리샤르 이후 36년 만의 두 번째 기록자가 됐다. 보시는 1977년부터 1987년까지 아일랜더스에서만 뛰었고, 신인 시즌 53골로 Calder Memorial Trophy를 받은 뒤 1977년부터 1986년까지 아홉 시즌 연속 50골 이상을 기록했다. 1980년대 초 4년 연속 스탠리컵 우승의 핵심이었으며 1982년 Conn Smythe Trophy와 세 차례의 Lady Byng Trophy를 받았다. 통산 573골은 아일랜더스 정규시즌 최다 득점 기록으로 남았고, 1991년 Hockey Hall of Fame에 입회했다. 이 사진은 기획이 중단되면서 몇 점만 서명됐고, 그 몇 점은 지금까지 보시의 가족이 보관해왔다. 서명만 받는 대신 당사자의 서술을 여백에 옮겨 적는 형식은 기록의 경과를 본인의 말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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