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실착·실사용
Gary Carter : 1980년대 후반 Game-Used 서명 정강이보호대
1980년대 후반 게리 카터(Gary Carter)가 뉴욕 메츠 시절 쓴 Game-Used 서명 신 가드다. 카터는 1974년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데뷔해 타격과 수비를 함께 갖춘 포수로 자리 잡았고, 경기 중 투수진을 이끄는 안방의 중심이었다. 1985년 12월 메츠로 트레이드된 뒤 1989년까지 다섯 시즌을 뉴욕에서 뛰며 홈런 89개와 349타점을 올렸다. 이적 첫해 개막전에서 10회 역전 홈런을 쳤고, 그 시즌 커리어 최다인 32홈런을 기록했다. 1986 World Series에서는 10회 동점의 발판이 된 안타와 12회말 승리 안타를 남겨 메츠 우승의 축이 됐다. 1988년 8월 11일에는 통산 300호 홈런을 기록했다. 포수의 마스크와 가슴 보호대는 1890년대부터 널리 쓰였고, 정강이 보호대는 1900년대에 이르러 자리를 잡았다. 초기 보호장비는 딱딱한 재료로 만들어져 몸을 따라 휘지 않았고 공기도 통하지 않았다. 미국 리그는 1970년대 후반 심판에게 내부 보호대 착용을 의무화했다. 카터는 1989년 50경기에서 타율 .183에 머문 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거쳤고, 1992년 몬트리올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마쳤다. 2003년 Baseball Hall of Fame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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