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Curtis Granderson : 2006년 월드시리즈 트로피 배트
커티스 그랜더슨(Curtis Granderson)을 위해 제작된 2006년 월드시리즈 기념 배트로, 모델명은 A Bat 110이다. 그해 그랜더슨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주전 중견수로 타율 .260, 19홈런, 68타점을 남기며 팀을 월드시리즈까지 밀어 올렸다. 포스트시즌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해 12안타를 쳤지만, 월드시리즈 타율은 .095에 그쳤다. 10월 27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5차전에서 카디널스가 4-2로 이기며 시리즈는 5경기 만에 끝났다. 그랜더슨은 2002년 3라운드로 타이거스에 지명돼 2004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07년에는 2루타·3루타·홈런을 각각 20개 이상 기록한 20-20-20 시즌을 만들었다. 2010년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된 뒤 2011년 41홈런 25도루 119타점을 올려 Silver Slugger Award를 받았다. 올스타에 세 차례(2009, 2011, 2012) 뽑혔고, 2016년에는 Roberto Clemente Award를 받았다. A Bat 110은 도미니카계 미국인 공군 예비역 후안 바렛(Juan Baret)이 만든 배트 공방의 모델로, 이름은 그의 둘째 딸 알렉산드라 바렛(Alexandra Baret)에게서 왔다. 그랜더슨은 일곱 개 구단을 거친 16년의 경력을 2019년 시즌을 끝으로 마쳤고, 월드시리즈 우승은 끝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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