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José Nasazzi : 1935년 시즌 Training-Worn 저지
호세 나사치(José Nasazzi)가 1935년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서 훈련용으로 착용한 셔츠다. 나사치는 우측백과 센터백을 맡은 수비수였고, El Gran Mariscal, 곧 위대한 사령관으로 불렸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첫 FIFA 월드컵에서 그는 대표팀 주장이었다. 우루과이는 1라운드에서 페루와 루마니아를 꺾고 준결승에서 유고슬라비아를 6-1로 눌러 아르헨티나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전반을 1-2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에 팀을 다시 일으켜 4-2로 이겼고, 그는 Jules Rimet Trophy를 처음 들어 올린 주장이 되었다. 그 대회의 최고의 선수로 뽑히기 전에 이미 1924년과 1928년 올림픽 금메달, 1923년·1924년·1926년 남미 선수권 우승을 손에 넣고 있었다. 우루과이는 1934년 대회에 타이틀 방어를 위해 나서지 않았고, 나사치는 1935년 남미 선수권에서 다시 우승하며 그해 최고의 선수로 선발됐다. 우루과이 대표팀이 붉은 셔츠를 쓴 것도 이 1935년 남미 선수권이 처음이었다. 나시오날에서는 친선경기를 포함해 110경기에 나서 10골을 넣었다. 1936년 국가대표 41경기를 끝으로 은퇴했고, 이후 우루과이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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