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FIFA 월드컵 우루과이 : 개막식 엽서
1930년 FIFA 월드컵 개회식을 담은 우편엽서다. 미국 대표단을 비롯한 참가국 선수단의 행렬과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 관중석이 함께 찍혀 있다. 1932년 우루과이 우체국 소인이 찍혀 아르헨티나로 보내졌다. 첫 월드컵은 1930년 7월 13일부터 30일까지 우루과이에서 열렸다. 개최국 우루과이는 페루·루마니아와 한 조였고, 7월 14일 페루와 루마니아의 조별 첫 경기에서 페루의 플라시도 갈린도(Plácido Galindo)가 대회 사상 첫 퇴장 선수가 됐다. 수적 우위를 살린 루마니아가 3-1로 이겼는데, 공식 관중은 2,459명으로 발표됐으나 실제로는 300명 안팎이었고 이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적은 숫자다. 센테나리오는 공사가 늦어져 대회 개막 닷새 뒤인 7월 18일에야 문을 열었고, 이날 우루과이 독립 기념식이 경기에 앞서 치러졌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앞선 4주를 엄격한 규율 아래 합숙으로 보냈으며, 골키퍼 안드레스 마살리(Andrés Mazali)는 통금을 어기고 아내를 만나러 나갔다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개최국은 페루를 힘겹게 꺾은 뒤 루마니아를 4골 차로 제압했고, 미국은 이 대회에서 3위에 올라 유럽과 남미 밖 국가로는 월드컵 최고 성적을 남겼다.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오류 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