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역사 서적 9권 묶음 : 1810-1939년 파리 패션
고전 복식을 다룬 서적 아홉 권 묶음이다. 1810년부터 1939년까지 파리의 옷과 모드를 다룬 연구서와 미술관 전시 도록이 함께 묶였다. 알랭 베유(Alain Weill)가 쓴 〈La Mode Parisienne, La Gazette du Bon Ton 1912-1925〉가 두 판본으로 들어 있다. 잡지 가제트 뒤 봉 통은 1912년부터 1925년까지 프랑스에서 발행된 패션지였고, 베유는 그래픽 디자인과 광고를 다룬 프랑스의 미술 비평가다. 〈Les Belles Robes de Paris 1909-1939〉는 어빙 펜(Irving Penn)이 찍은 사진에 다이애나 브릴랜드(Diana Vreeland)의 글을 붙인 책이다. 펜은 1917년에 태어나 2009년에 사망한 미국 사진가로 패션 사진과 초상, 정물을 남겼다. 파리 팔레 갈리에라가 펴낸 도록도 여러 권이다. 예술과 의복의 관계를 다룬 〈Europe 1910-1939 quand l'art habillait le vêtement〉, 모니크 레비스트로스(Monique Lévi-Strauss)가 쓴 〈Cachemires parisiens 1810-1880〉, 1919년부터 1929년까지를 다룬 〈Les années folles 1919-1929〉, 베르사유궁 그랑 트리아농 전시를 담은 〈Le XVIIIe au goût du jour〉가 포함된다. 여기에 1930년대 모드를 도판으로 정리한 〈La mode des Années 1930 en images〉와 20세기 광란의 시대를 다룬 〈Modes du XXe siècle, Les Années folles〉가 더해진다. 가제트 뒤 봉 통이 기록하던 파리의 모드는 1925년 잡지의 종간과 함께 한 시기를 닫았고, 이후에는 이 책들이 다루는 전시와 연구의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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