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Rick Barry : 1975-76년 시즌 Game-Used 서명 워밍업 슈트
릭 배리(Rick Barry)가 1975-76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착용한 프로토타입 서명 웜업 슈트다. 배리는 1965년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에 드래프트 4순위로 지명돼 이듬해 신인상을 받았고, 1966-67 시즌에는 득점왕에 올랐다. 1968년 ABA 오클랜드 오크스로 옮겼다가 1972년 NBA로 돌아와 골든스테이트에서 일곱 시즌을 보냈다. 1974-75 시즌에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파이널 MVP를 받았고, 같은 시즌 리그 스틸 1위였다. 이듬해인 1975-76 시즌 그의 평균 득점은 21.0점이었다. 1970년대 농구는 NBA와 ABA 두 리그가 최고의 선수를 두고 값을 겨루던 시기였고, 배리 자신이 그 사이를 오간 선수였다. 1970년대 초부터 이어진 소송 끝에 선수 노조는 자유 계약과 보장 계약의 권리를 확보했다. 코트 위에서는 덩크와 화려한 드리블이 늘었고, 유니폼은 더 몸에 붙고 반바지는 더 짧아졌다. 배리는 두 손을 아래로 모아 던지는 언더핸드 자유투로 알려졌고, 은퇴 시점 NBA 기준 자유투 성공률 .900을 남겼다. 통산 평균 24.8득점 6.7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1980년 휴스턴 로키츠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고, 1987년 Naismith Memorial Basketball Hall of Fame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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